NSP통신

ART&MUSIC 포스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018년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방학특별 문화프로그램 ART&MUSIC을 개최한다.

음악이라는 대중적인 장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고 미술관 방문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9회 개최하며 7회 정기공연과 2회 특별공연으로 구성됐다.

오는 28일 개최하는 특별공연 Jazz in thd Garden은 강선아 재즈쿼텟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강선아(재즈보컬리스트) 장재혁(베이스) 정성재(드럼) 김동희(피아노)가 출연해 전 연령에게 친숙한 대중적인 재즈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7월 공연 참여자는 미술관 도슨트와 함께하는 전시투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음달 18일 개최하는 특별공연 Music in the Gallery는 신지훈(플룻), 김영민(첼로), 지석영(피아노)이 출연해 피아노와 플룻, 첼로 삼중주 클래식 공연으로 구성해 미술관에서 만나는 특별한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또한 7월 19일(목)부터 8월 25일(토)까지 총 7회에 걸쳐 뉴에이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주제의 피아노 정기공연을 미술관 1F 로비에서 진행한다.

관람객은 미술관을 방문해 음악이라는 친숙한 장르와 함께 예술에 대해 쉽고 새로운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방학시즌기간 ART&MUSIC 공연 외에도 수원지역 원로작가 김학두를 소개하는 김학두: 매순간, 영원히,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질문을 던지는 자연스럽게, 판화 프로젝트 찍.다.를 5개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매일 11시30분, 14시, 16시, 일 3회 진행되는 전시해설은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를 한층 심도 깊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방학특별 문화프로그램 ART&MUSIC을 통해 보는 미술관에서 벗어나 즐기는 미술관으로 온 가족이 함께 누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