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HDC퍼실리테이터가 조직문화개선워크숍에 참석해 교육을 받고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수평적 토론과 자발적인 회의문화 구현을 위해 ‘HDC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한다.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란 회의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해 집단지성과 합의를 도출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준비하고 돕는 회의 진행자를 말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HDC퍼실리테이터를 선발했고 이번달부터 다음 달까지 포니정홀에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대한 실행방안과 현재 조직문화의 해결책을 도출하기 위한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진행한다.

HDC퍼실리테이터는 지속적인 교육을 거쳐 퍼실리테이터 협회 공인 자격 취득 후 사내 전문 강사로 나서게 된다.

HDC퍼실리테이터에 선발된 관계자는 “중요한 의사결정을 위한 회의,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도출하기 위한 워크숍 등에서 참석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한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오전 10시까지 자율적으로 출근해 8시간을 근무하고 퇴근하는 시차출퇴근제, 자율복장제도, 2주동안 자기계발과 재충전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휴-테크 제도, 요가·명상·숲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심신단련을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