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상승… 삼성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18년도 희망사업 프로젝트’에 선정돼 전통시장의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희망사업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온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고객과 상인중심으로 개편한 지원방식으로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고 희망하는 아이디어를 상인들이 자체적으로 고민 후 사업을 제안해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상향식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령중앙시장은 2년간 국비 4억 5000만원 등 모두 9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고객편의시설 확대조성 및 특화상품 개발로 시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들이 자주 애용하는 최적의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