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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대우건설 인사경영지원본부장이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5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5일 신문로 본사 사옥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이하 대대홍)’ 제1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36명의 학생들은 오는 11월 9일까지 약 5개월간 개인 SNS 활동과 다양한 주제의 팀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제15기 ‘대대홍 환경 개선 프로젝트시즌 3’는 학생들이 각 팀 별로 인테리어 작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소방관 휴게시설, 유기견 보호소 등의 환경 개선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CSR(기업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우건설이 전체 운영비용을 지원하며 대우건설과 함께 ‘해비타트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 임직원 직무 인터뷰, 기술연구원 및 현장 견학 등이 진행된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해까지 9년간 대학생 홍보대사를 운영해 제14기까지 585명을 배출했고 ‘쓰레기를 대우해줘’ CSR 활동, ‘대우건설米’ 재배,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모의 스타트업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활동했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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