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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안정성 강화…대만 등 해외 공략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7-06 13:4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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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는 올해 하반기 검은사막 모바일의 서비스 안정화와 플랫폼 다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하고 있다.

자사의 대표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은 이미 ‘검은사막 모바일’로 출시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선 펄어비스는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이 북미·유럽, 터키, 아시아 등 해외에서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지속성 있는 시기적절한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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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것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매출 지속여부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지난 2월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한 모바일 MMORPG로 사전예약에 500만명의 기록만큼 흥행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타 모바일게임의 출시 등의 문제로 지난 6월 8일~15일 사이 구글 마켓에서 잠시 순위 하락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다시 매출 순위 2위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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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은 6월 ▲다크나이트와 신규서버 알티노바 추가 ▲스킬(기술)개방 시스템 등의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 이중 “다크나이트 출시 1주일은 전주대비 20% 상승효과가 있었고, 신규서버 알티노바는 기존 서버 대비 유저수 2배가 많고 매출도 가장 많이 나오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해 검은사막 모바일은 대만 등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펄어비스는 7월 10일 대만 현지 미디어 대상의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의 서비스 계획 밝힐 예정으로 오는 3분기 대만 출시가 점쳐지고 있다. 대만시장은 국내 유저들과 성향이 비슷해 성공 가능성을 높아 주목받고 있다.

검은사막의 플랫폼 다변화 전략의 하나인 콘솔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검은사막은 X박스’버전이 개발중에 있다. 올 가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이외 펄어비스는 별도 MMO 방식의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하반기 검은사막 모바일의 지역 확장 및 신작게임 등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 하반기 행보가 주목된다. 8월 차이나조이 행사는 검은사막의 현지 퍼블리셔인 스네일게임즈가 참여하는 형태가 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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