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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2018년 공동주택관리교육을 실시했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지난 5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사무소장을 대상으로 ‘2018년 공동주택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투명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위·수탁계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진행됐다.

교육은 공동주택의 합리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동주택관리법’및 관리규약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내용과 아파트 관리 관련 비리 근절을 위한 공사 및 용역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충당금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교육과정 외에도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주자 사이의 갈등과 분쟁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를 병행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아파트 운영역량 및 윤리의식의 강화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임기 내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므로 생업 등의 사유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사이버연수원에서 반드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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