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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진선섭)는 신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6일부터 10월까지 귀농·귀촌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기본교육과정은 성공적인 귀농·귀촌 전략을 시작으로 친환경 채소, 딸기, 버섯 재배 등 원예이론과 농업인문학, 농업법률 및 농산물 가공 특허, 실질적인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3회에 걸친 농기계 이론 및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또 귀농귀촌 정착 우수사례 및 총 6개소의 선진 농장 벤치마킹 등 8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14강의 알차고 유익한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귀농귀촌 심화과정은 지난 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58명의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이 신청했다.

심화과정 교육은 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에스컨설팅 이용옥 대표의 ‘농업의 미래,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첫 특강이 실시되고 10월 중순까지 총 15강의 알차고 내실 있는 정규교육 과정을 진행한다.

특히 하반기 심화교육과정은 좀 더 농업전문적인 범위에서 원예, 축산, 농산물 가공 관련 특강을 계획했고 농업 6차 산업으로써 치유 농업의 이해와 실질적인 농업경영 회계 관리 및 농기계와 농산물 가공, 선도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귀농·귀촌교육과 실질적인 농업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정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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