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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5일 코스피(-0.35%)와 코스닥(-0.63%)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0.68%) 역시 하락세를 기록했다. 미·중간 무역 전쟁을 하루 앞두고 국내 증시는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게임주에서는 바른손이앤에이의 상승률이 높았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전일대비 4.14%(70원) 올라 17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3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오늘 반등했다. 넷게임즈 전날 공시를 통해 바른손이앤에이의 지분이 10.95% 늘었다고 밝혔다.

또 게임빌(+3.78%) 액션스퀘어(+2.40%) 액토즈소프트(+1.52%) 웹젠(+1.46%) 조이시티(+1.08%) 등이 상승세를 기록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펄어비스(-4.08%)와 넷마블(-1.89%)은 하락했고 엔씨소프트(+1.50%)와 컴투스(+0.35%)는 상승했다. 이중 펄어비스는 2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예측돼 하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선데이토즈의 하락률이 컸다.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5.62%(1400원) 하락해 2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플레이위드(-3.63%) 와이디온라인(-3.04%) 넷게임즈(-2.87%) 엔터메이트(-2.64%) 룽투코리아(-2.12%) 넵튠(-2.11%)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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