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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회의 간소화로 일하는 방식 개선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8-07-04 10:21 KRD7
#업무 #회의 #간소화 #민선7기 #주간업무보고
NSP통신-김상돈 의왕시장. (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회의를 간소화하는 등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부터 그동안 매주 1회씩 열던 주간업무보고를 없애고 월간업무보고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주간업무보고는 그동안 잦은 회의 개최로 보고 내용이 일상·반복적인데다 매번 자료 제출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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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생산적인 업무에 더욱 매진하며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월간업무 보고시에는 핵심사항 위주로 간략히 보고해 회의시간을 줄이고 자료 작성 시 부서내 팀제순이 아닌 중요도에 따라 우선적으로 배치하도록 해 회의의 집중도를 높이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기 위해 부시장 주재하에 월 1회씩 정책토론회를 새롭게 운영한다.

토론회는 각 부서장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불필요한 보고 및 회의는 최대한 간소화하여 조직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며 “앞으로 시정 전반에 걸쳐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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