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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 제8대 전반기 상임위원회 의장단 구성에서 더불어 민주당이 위원장과 부위원장 전석을 싹쓸이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또 이는 사실상 고양시의회의 견제 기능이 무너진 것으로 고양시의회 부의장 한 석을 차지하려다 상임위 의장단을 싹쓸이 당한 야권에 대한 무용론(無用論)이 고양시민들 사이에 대두되고 있다.
특히 자유한국당 이규열 시의원과 김완규 시의원이 고양시의회 전·후반기 부의장을 맡기로 더불어 민주당과 협의한 사실이 알려지며 상임위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단 한 석도 확보하지 못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현재 고양시민들은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의회 제222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의회운영 위원회 ▲기획행정 위원회 ▲환경경제 위원회 ▲건설교통 위원회 ▲문화복지 위원회 등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모두 더불어 민주당이 차지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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