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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3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고준호(위)·최성권(아래)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의 서로 다른 현수막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6·13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고준호·최성권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 후보의 서로 다른 현수막 인사가 화제다.

지난 6·13지방선거에 낙선한 최성권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고양시 제6선거구) 후보의 낙선인사 현수막은 1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고 해당 이미지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를 저격하는 문구가 담겨있다.

하지만 최 후보와 함께 출마했다가 낙선한 고준호 자유한국당 경기도의원(파주시 제2선거구) 후보의 낙선인사 현수막에는 고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이 담긴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지난 6·13지방선거에 출마했다가 똑같이 낙선한 고준호·최성권 자유한국당 소속 경기도의원 후보의 서로 다른 현수막 내용이 현재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중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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