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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틈새소득작목으로 '부직포 활용한 참깨' 육성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8-06-18 13:28 KRD7
#청양군 #이석화 #농업기술센터 #부직포활용참깨재배 #농가소득향상
NSP통신-▲청양군이 농가소득 틈새작목으로 부직포를 활용한 참깨를 육성한다. (청양군)
▲청양군이 농가소득 틈새작목으로 부직포를 활용한 참깨를 육성한다. (청양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농가소득 틈새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부직포 활용한 참깨 이기작 시험재배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청양군 목면 본의리 윤상돈 농가의 참깨 포장(660㎡)에서는 부직포를 걷어내는 작업이 한창이다.

참깨는 보통 5월 하순에서 6월 상순 경 파종하지만 부직포막 덮기로 재배하는 참깨의 경우 4월 중순 포트에 파종해 5월 초순 정식을 한 뒤 부직포를 덮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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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재배방식은 지온과 기온을 상승시켜 생육이 촉진되고 이른 봄 서리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신품종을 재배하기 때문에 기존 재래종 참깨보다 많은 생산량을 얻을 수 있어 농가의 수익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강상규 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는 한 농가에서 소규모로 시험재배하고 있으나 소득에 따라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의 틈새작목 소득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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