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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장, 주낙영 자유한국당 후보 당선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6-14 05:30 KRD2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 #6.13 경주시장 선거 #자유한국당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자가 13일 당선 확실발표에 맞추어 지지자들로 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권민수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자가 13일 당선 확실발표에 맞추어 지지자들로 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권민수 기자)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후보를 큰 폭으로 따돌리며 경주시장에 당선됐다.

주낙영 당선자는 13일 오후 9시경 각 지역의 개표현황이 발표되면서 2위를 달리든 박병훈 후보에 2배에 가까운 표차를 보이며 승기를 잡았다.

13일 오후 10시 30분 경주시장 선거의 윤곽이 드러나며 주낙영 후보가 당선 확실로 발표되며 선거는 결정이 나듯 했으나 집계가 계속되면서 3위 임배근 후보가 약진해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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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새벽 드러난 개표결과는 1위, 주낙영 자유한국당 당선자 34.98%(4만7650표), 2위, 임배근 더불어민주당 후보 22.39%(3만492표), 3위, 박병훈 무소속 후보 20.86%(2만8418표), 4위, 최양식 무소속 후보14.41%(1만9628표), 5위, 손경익 바른미래당 후보6.19%(8436표), 6위, 최길갈 대한애국당 1.14%(1559표)를 득표했다.

특히 6.13 지방선거에서 초반 2위를 달리든 현직 시장 최양식 무소속 후보는 4위로 밀려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는 2위 임배근 후보가 여권 프리미엄과 전국 더불어민주당 열풍에 동승해 당 지지율에 힘을 입어 보수텃밭에 진보의 터전을 마련하는 놀라운 결과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또한 3위 박병훈 후보가 길거리 만 배와 자녀의 ‘아버지 사랑’ 유세로 시민들의 마음을 얻은 반면 최양식 후보는 네거티브에 주력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는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 당선자는 경주시 23개 읍면동에서 고른 지지율을 얻으며 개표 종료까지 주도하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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