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포항시장, 이강덕 자유한국당 후보 당선 확실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6-14 03:52 KRD2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시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 지지율 40% 넘어서는 역대 최대 선전 기록

NSP통신- (이강덕 후보 선대위)
(이강덕 후보 선대위)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포항시장으로 이강덕 자유한국당 후보가 52%가 넘는 지지율로 민선 7기 포항시장에 당선이 확실시 됐다.

이강덕 후보는 13일 포항 북구와 남구, 2곳의 개표소에서 진행된 개표에서 초반부터 6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30%대의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를 2배 가까이 앞서나갔다.

이외 바른미래당 이창규 후보와 무소속 모성은, 손성호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3% 미만의 지지율로 당락과는 거리가 먼 차이를 보였다.

G03-8236672469

이강덕 후보는 개표초반에는 포항북구와 남구 모두 60%대의 지지율을 보이며 개표 초반부터 월등한 우세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짓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후보의 추격도 만만치 않아 개표율 14%를 넘어서며 40%가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5000여 표 차이로 이강덕 당선자의 지지율을 52%까지 끌어 내렸다.

개표율 75.62% 상황에 이강덕 후보는 10만801표를 득표해 52.38%의 지지율을 얻었고 허대만 후보는 7만6995표, 40.01%의 지지율을 얻어 지지율에서 12.37%p 차이를 보였다.

허대만 후보는 역대 포항시장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의 박기환 전 시장이 올린 48.51%를 제외하고 민주당으로서는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선전을 기록했다.

허대만 후보는 지난 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8.93%의 지지율을 보인데 견주어 이번 선거에서 40%가 넘는 지지율은 포항지역이 더 이상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으로 이어온 보수의 텃밭이 아님을 증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