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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준 더불어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55.29%의 득표율로 당선이 확정된 13일 저녁 10시 10분 백석동 선거캠프에서 고양시민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고 당선 인사했다.
이 당선자는 “저는 오늘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게 받들겠다”며 “시민 모두가, 누구나 ‘내일’을 말할 수 있고 아름다운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증명해 보이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촛불이 세운 문재인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을 거쳐 한반도에 평화의 새 시대를 열고 있다”며 “대한민국 평화경제의 관문을 책임질 고양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 당선자는 “시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고양시를 만들라는 시민의 명령을 그 무엇보다 엄중히 여기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까지 듣고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당선자는 “혼자 하지 않고 함께 해나가겠다”며 “시민들이 당장 불편해하는 민생현안부터 개선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당선자는 “시민의 고단함은 덜어주고 행복은 더해주는 그런 시장이 되겠다”며 “105만 고양시민 여러분의 자랑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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