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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팀장 (한동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014년부터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에 근무하는 김미경 기획운영팀장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관내 100인 이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 관리의 사각지대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린이 급식 수준 향상 및 어린이 식생활 행동 개선 유도를 위한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또 2015년 도내 최초로 경북 거점센터로 지정된 이래로 현재까지 식약처 및 중앙센터와 도내 설치된 23개 지역 센터들의 연결 고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도형기 센터장은 “김 팀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바탕으로 ‘포커스온(Focus On) 위해 미생물 프리 컨설팅’, ‘ 뉴트리맘 카페’ 등과 같은 창조적인 특화사업들을 기획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또 사물인터넷 기반 ‘사물인터넷(IOT) 식중독 지킴이’ 최초 기획자로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미경 기획운영팀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연령별로 균형 잡힌 영양 급식을 제공하고, 전문적인 식생활교육지원으로 건강한 식생활의 기틀을 마련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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