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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7일 고양시 일대에서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길종성·박종기 바른미래당 고양시 지역위원장과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 및 선거운동원이 함께하는 화정역 유세에서 박주선 대표는 “바른 미래당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르게 펼칠 수 있다”며 김필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새 시대는 새 인물이 만든다”며 “기호3번 김필례 후보는 여성으로서 경론을 갖춘 새 인물임이다”고 추켜 세웠다.
또 유세에 나선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는 “고양시는 빼어난 입지 조건과 전국에서 가장 앞선 시민의식을 갖춘 도시다”며 “이러한 장점들이 잘 활용된다면 고양시민들의 생활경제와 일상생활의 질이 보다 크게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고양시를 만드는데 3선 시의원의 경력과 최초 여성의장의 경험을 가진 제가 후보가 되어야 (고양시)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저는 2042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을 ‘갑’으로 모시며 저는 ‘을’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시정을 시행함은 물론 시민 모두에게 기회는 균등하고 행정은 공정하며 권리는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고양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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