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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밴드 핸섬피플, 데뷔 전 티저 ‘선정성 논란’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2-28 18:06 KRD2
#핸섬피플 #쉘위댄스
NSP통신-<사진=핸섬피플 쉘 위 댄스 티저 영상 캡쳐>
<사진=핸섬피플 ‘쉘 위 댄스’ 티저 영상 캡쳐>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성 3인조 신인밴드 핸섬피플의 첫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쉘 위 댄스’의 티저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28일 온라인 동영상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티저 영상은 45초 분량의 짧은 러닝타임동안 플레이보이모델 이사비, G컵 베이글녀 윤지오를 비롯해 미스코리아, 슈퍼모델들이 출연해 클럽에서 끈적한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며, 야릇한 포즈로 춤을 추는 모습과 가슴 클로즈업신 등으로 낯뜨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야한 것 아니냐”, “완전 19금 영상인 듯”, “보기 민망하다” 등 선정성을 지적하는가 하면, “흔히 클럽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음악 분위기에 맞는 영상인데, 그 부분만 부각해서 생각하는 것 같다” 등 상반된 의견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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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피플의 소속사 측은 “핸섬피플의 음악은 흥겨운 리듬의 곡이다”며 “뮤직비디오 또한 젊은이들의 자연스럽게 클럽 문화와 분위기를 살린 것 뿐”이라며 선정성을 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뮤비 풀버전은 티저보다 한층 수위가 높은 것으로 전해져, 오는 3월 3일 음원과 함께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면 선정성 논란은 한층 가중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핸섬피플은 3인조 밴드로 구체적 개인 프로필이 베일에 가려진 채 다만, 연주는 물론 가창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밴드로만 알려져 멤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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