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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후보, 취수원 이전에 단 한번도 동의한 적 없어 … 반대서명운동 참여

NSP통신, 김우찬 기자, 2018-06-04 18: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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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경북=NSP통신) 김우찬 기자 = 6.1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양호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후보는 해평면 월요장을 찾아 유세를 벌였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을 핑계로 대구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5공단 분양을 가로막고 있다”며 “취수원 이전 반대 서명운동에 동참했고, 이전에 단 한번도 동의한 적이 없으며, 하늘이 두 쪽 나도 취수원 이전은 반대”라며, “구미시민의 재산권을 반드시 지켜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공의 메아리로 떠들어대는 후보들의 억지스런 주장에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며 “본인이 생각하고 싶은 것을 상상하는 것은 탓하지 않겠지만 그것이 상대후보를 음해하려는 불손한 의도에서 자행되는 네거티브라면 용서할 수 없는 범죄이기에 스스로 신중하고, 자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참 어렵게 공부하고, 부모님 실망시켜 드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살았으며, 운도 좋았다”며 “고시하고 나서 지난 30여년간 중앙 부처 요직, 주OECD 대표부, 주미대사관 등 오랜 해외 근무를 통해 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기업들을 5공단에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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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유세에 이어 수자원공사 구미지사를 방문해 박재욱 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구미광역상수도 망을 살피고, 대구 취수원 이전을 절대 반대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양호 후보는 “지금 우리 보수가 찢어져 버려질 처지에 놓여 있지만 그래도 그 값어치는 한다”며 “보수의 성지, 보수의 본산 구미에서 이양호를 지켜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김우찬 기자, chan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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