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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신예 감성듀엣 테이크어반(윤화, 나인)이 내달 데뷔한다.

테이크어반(TAKE URBAN) 측은 “두 멤버 모두 작사, 작곡, 편곡에 가창력까지 두루 갖춘 실력파 감성 뮤지션이다”며 “오는 3월 데뷔 첫 앨범을 발매하고, 방송과 더불어 전국 및 해외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테이크어반의 데뷔 앨범에는 국내 어쿠스틱 기타의 두 거장 함춘호와 이성렬, 드럼 강수호, 베이스 이태윤, 피아노 최태환, 코러스 김현아, 현악선율의 융 스트링(String) 등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가수 더원(TheOne)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박범근 프로듀서와 음악 해외프로모션 기획자 노성욱 프로듀서가 힘을 보탰으며, 홍성준 씨가 최종 믹싱을 맡아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유학파 출신의 박윤원 감독이 연출했다.

한편 테이크어반의 윤화는 R&B 그룹 디셈버 멤버 윤혁의 친형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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