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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신한지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31일 코스피(+0.58%)와 코스닥(+0.62%) 모두 상승한 가운데 게임주는 소폭 하락했다.
게임주 중에서는 네오위즈의 상승률이 가장 컸다. 네오위즈는 전일대비 14.29%(3000원) 올라 2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위즈는 오늘 52주 신고가(2만7000원) 기록하며 반등했다. 대작 ‘블레스’의 스팀 서비스 효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와이디온라인(+5.88%) 썸에이지(+3.77%) 미투온(+3.73%) 등이 3% 이상 상승했다.
게임 대장주에서는 컴투스(+1.32%)와 엔씨소프트(+0.57%)가 상승했으며 펄어비스(-2.14%)와 넷마블(-0.32%)은 하락했다.
반면 넷게임즈의 하락률이 컸다. 넷게임즈는 전일대비 11.84%(2350원) 하락하며 1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게임즈는 오늘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29일 넷게임즈의 주식은 장중 한때 2만2650원까지 치솟아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또 엠게임(-3.35%) 더블유게임즈(-2.79%) 룽투코리아(-2.56%) 웹젠(-1.96%)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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