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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대규모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길드 대장전’ 업데이트 및 사냥터 개편을 단행했다.

길드 대장전은 공성 길드와 수성 길드 각 대표간에 1vs1 PVP(Player VS Player)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다. 승패는 한 팀이 전멸하거나 제한시간 종료 후 생명력 비율을 합산해서 결정하며 생명력 비율이 동일 한 경우 공성측이 승리하게 된다.

또 각 사냥터의 특색이 드러날 수 있도록 사냥터 개편도 단행됐다. 특정 지역에서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전리품의 획득률이 상향됨에따라 앞으로 모험가들은 사냥터를 선택해 원하는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늘(31일)부터 6월 7일까지 NPC 선거 이벤트도 진행된다. 후보 NPC들의 공약 중 원하는 공약을 낸 NPC에게 투표하면 해당 공약이 전 서버에 적용되는 방식의 이벤트다.

마지막으로 6월 28일까지 특정 시간에 플레이하는 모험가에게는 평일과 주말을 구분해 전투 경험치와 기술 경험치를 추가 지급하고 사냥, 채집, 낚시 아이템 획득률을 상향하는 6월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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