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차, 쏘나타의 ‘메가 오르골’로 새 기업광고

NSP통신, 이성용 기자, 2011-02-17 11:26 KRD7
#현대차
NSP통신

[서울=DIP통신] 이성용 기자 =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최근 TV를 통해 선보인 새로운 기업 광고가 혁신적인 기법이 만들어낸 화려한 영상과 창의적인 음향 구성으로 조목받고 있다 .

지난 2월 1일부터 방영되고 있는 현대차의 새 기업 광고 ‘메가 오르골’ 편은 전문 스턴트 드라이버가 탑승한 427대의 쏘나타가 주행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표현하며 뛰어난 영상미를 연출한다.

또한 차체 윗부분에 돌출물을 설치한 쏘나타가 ‘HYUNDAI’ 모양의 대형을 유지한채 87m 길이의 초대형 터널 가설물을 통과하며 만들어진 사운드를 광고의 배경음으로 사용하는 획기적인 방식으로 시청자와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G03-8236672469

작은 상자 안에서 원통 위의 수많은 돌기들이 금속판을 튕기면서 소리를 내는 악기 오르골이 아이디어의 시발점이 됐으며, 현대차만의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이 거대한 악기는 ‘메가 오르골’로 명명됐다.

그리고 이러한 광고 전반에 나타난 혁신성과 참신함은 창조적인 사고로 고객에게 언제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다는 현대차만의 브랜드 슬로건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조형미학 ‘플루이딕 스컬프쳐(Fluidic Sculpture)’가 적용된 차량인 쏘나타의 강렬하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메가 오르골’이 만들어내는 웅장한 선율이 잘 어우러지며 멋진 영상을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현재 진행 중인 첫 번째 기업 광고 ‘메가 오르골’ 편을 전 세계 25개 국가에 방영하고 있으며, 이어서 1편과 같이 새로운 상상력를 통해 브랜드 슬로건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기업 광고 2편을 방영할 예정이다.

fushik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