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신한지주↓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 호남향우회를 지지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바른미래당 소속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가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승리에 자신 있다고 장담했다.
김 후보는 24일 오후 2시 고양시의회 1층 로비에서 개최한 고양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자신한다”며 “우선 5대 공약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현재 김 후보는 5대 공약으로 ▲대곡역 역사 개발 추진(예산충당 방법, 민자유치) ▲공공환경 기초시설과 연계한 주민 기피시설 친환경 복합단지 조성(고양시 곳곳에 분산된 쓰레기 소각장, 음식물 소각장, 하수종말 처리장, 레미콘 시설 등을 집중해 도시 전체의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 ▲일산 신도시 노후화 공동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등 대책방안 강구 ▲공양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뉴타운 사업 해제지역 대상 뉴딜사업 추진 ▲경기북부 화훼단지 덕양구 유치 등을 공약했다.
한편 김 후보는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35%이상 득표율을 자신 한다”며 “호남향우회분들이 민주당을 지지하기는 하지만 저는 20년 이상 호남향우회와의 인연을 지속하고 있고 호남향우회의 저에 대한 지지가 우세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