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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문덕파출소 4팀 (포항남부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 문덕파출소 4팀(팀장 김동철)이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선발하는 ‘2018년 2분기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됐다.

베스트 순찰팀은 매 분기마다 경북도내 지역경찰 순찰팀 중 112신고 현장검거 등 정량평가와 탄력순찰, 공동체치안 활성화 등 정성평가를 기준으로 도내 382개 순찰팀 중 급지별 최우수 순찰팀을 선정해 전 팀원 지방청장 표창 및 베스트 순찰팀 인증패·배지를 수여하게 된다.

베스트 순찰팀에 선정된 문덕파출소 4팀은 성폭력·절도 등 중요사건의 피의자 검거뿐만 아니라 주민 순찰 요청에 따른 하교·야간시간대 청소년 비행 및 흡연지역 일대 순찰, 자율방범대 등 협업단체와 우범지역 합동캠페인 실시 등 주민불안 내용을 해소하기 위해 예방활동을 펼치는 등 탄력순찰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관내 배달업체를 방문해 이륜차 안전운행 홍보활동 및 야간 반사스티커를 부착해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관내 범죄 취약지 방범진단을 통해 CCTV 설치 등 지역 환경개선에 노력했다.

조상곤 문덕파출소장은 “주민에게 더욱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해준 직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관내가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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