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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 도·시의원 후보, 합동공약 발표회 가져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8-05-16 11: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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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일자리 2만5천개, 시민소득 4만불 시대 열겠다.

NSP통신- (강신윤 기자)
(강신윤 기자)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자유한국당 포항북당협 도·시의원 후보 17명은 16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합동공약발표회를 가지고 '신규일자리 2만5천개, 시민소득 4만불 시대 열겠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공약발표회는 경제·일자리 공약을 포함한 각 후보자별 지역현안 등을 정리한 공약을 김정재(포항북구) 의원이 대표해 발표했다.

김정재 의원은"우리가 당면한 최우선 과제는 경제인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가장 어려운 상황에 처해 경제만큼은 살펴보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경제 관련 공약에 대한 합동공약 발표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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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난해 포항시에 2만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겼지만 이는 파트타임과 임시직을 포함한 수치로 정작 필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라며"신규 일자리 2만5천개 창출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강소형 R&D특구지정이 시급하다"며"특구로 지정되면 포항에 즐비한 연구기관과 대학의 R&D인프라를 토대로 새로운 산업이 생겨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제시했다.

또"'국가 R&D전담기관' 유치해 지역의 특색에 맞는 R&D 과제를 발굴, 육성해 지역특화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전담기관이 유치되면 포항만의 신성장 동력발굴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청년창업을 포함한 '창업 선도도시'로서 역량을 갖춰 '창업하기 쉬운 도시' 포항으로 인재가 몰리고 산업이 집중되도록 할 것이며, 영일만 4산언단지 조성을 가속화해 4사단의 준공을 통해 1조3000억 이상의 경제효과와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먼저"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 관광특구 지정을 서두르고 국제여객부두 활성화를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도 핲장설 것"이라고 공약했다.

또"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활성화시켜 서민경제를 살리며 농어업인의 소득증대 또한 생산환경 개선과 판로개척은 물론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통해 이뤄낼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어"신성장동력 발굴을 신소재산업과 같은 새로운 지역 선도산업을 육성해 '포스코 포스코'를 발굴하겠다"며"이 공약들을 반드시 이뤄 2만5천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시민소득 4만불 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정재 의원은"포항북구 17명의 후보자들이 발표한 공약들을 시민들이 꼼꼼히 살펴 이번 선거에서 훌륭한 지역일꾼을 봅아주길 바란다"며"자유한국당 북당협 후보들은 이번 선거를 공명선거와 정책선거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 북당협 각 후보자들은 각 권역별로 도시원원 후보자들의 세부공약을 향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계획임을 알렸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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