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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때이른 더위 수인성감염병 주의 당부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8-05-15 11:51 KRD7
#목포

30초 이상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생활화하기

NSP통신-손씻기 포스터 (목포시)
손씻기 포스터 (목포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질이나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관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끓일 수 없을 때는 생수 등 병에 포장된 음료수 마시기), 음식 익혀먹기(중심온도 75℃로 1분이상, 특히 어패류는 85℃),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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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대체로 수인성 감염병은 소독되지 않은 물이나 변질 부패된 음식물 섭취, 비위생적인 생활환경 등으로 발생한다”면서 “음식물 섭취 후 복통이나 설사 등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야 한다. 손 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와 같은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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