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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바오산강철 상해 냉연라인 환경개선 프로젝트 착수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8-05-14 12: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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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올스웰은 세계적 철강업체인 중국 1위의 바오산강철과 ‘1730 TCM 흄 제거설비’ 개선 프로젝트를 본격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올 12월 초 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오는 15일 킥오프미팅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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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올스웰이 지난 3월 바오산강철과 ‘중국 상해 1730 냉연라인’에 진행 중인 W-FLES(습식 필터 없는 공기정화시스템)의 기술협약서에 공식서명을 하고 4월 최종적으로 89만 불 규모로 1차 수출을 진행키로 한데 따라 이뤄지게 됐다.

8개월여의 시공기간과 관련해서는 약 4개월 정도면 설치를 마칠 수 있으나 바오산강철의 생산일정 등이 감안돼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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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이번 수출계약은 1차 계약이며 바오산강철의 1730 냉연라인에 이어 2030 냉연라인에도 ‘W-FLES’ 추가 도입 계약이 현재 진행 중에 있다”며 “바오산강철과의 프로젝트 계약과 진행에 대한 사실이 중국 철강업계 내에 알려지면서 사강그룹 뿐 아니라 안산강철, 수도강철 등 세계 10위권 안에 있는 철강업체들과도 현재 협의가 이뤄지고 있고, 세계 3위의 허베이강철에서도 협력을 요청해온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0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국내외 사업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올스웰은 현재 바오산강철과의 프로젝트로 세계적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여러 국가의 철강사로부터 생산라인에 대한 공기정화시스템 설치 문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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