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컨콜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3분기…신작 2종 내용공개는 연내 가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5-11 22:45 KRD2
#펄어비스(263750) #검은사막모바일 #신작

대만 일본 북미/유럽 성공 가능 자신…여름, 검은사막 콘솔 X박스 서비스

NSP통신- (펄어비스)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가 하반기 검은사막 모바일 등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11일 2018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출시에 대한 대략적인 일정을 공개했다.

우선 정 대표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만 출시를 3분기 출시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검은사막 모바일은 국내 서비스 후 1년 이내에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중국을 제외한 지역은 직접 서비스를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G03-8236672469

이어 “대만과 동남아시아는 3분기 내 동시 론칭 또는 순차적 출시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고 “일본, 북미, 유럽도 내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정 대표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해외 시장 성과를 자신했다. ▲대만 ▲일본 ▲북미/유럽 지역에서도 검은사막 IP와 해당 지역에서의 유저 취향 공략을 통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펄어비스가 개발중인 신작은 ▲PC 및 콘솔 플랫폼용 MMO 기반 FPS 게임 ‘프로젝트K’와 ▲모바일 캐주얼 MMO 게임 ‘프로젝트V’가 있다.

정 대표는 개발 중인 신작 2종에 대해 “지난해부터 개발을 시작해 당초 올해 내 개발 완료를 목표로 했지만 내부 개발 과정에서 기획방향이 바뀌고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개발기간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정 대표는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 내용 공개는 연내 가능하지만 FGT 등의 일정은 개발 진행 상황을 봐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온라인에 대해서는 ▲PvP콘텐츠 정비 ▲생활콘텐츠 강화 ▲신규유저 진입 장벽 낮추기 작업 등에 나설 예정이며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해서는 ▲신규 지역 메디아 출시 및 점령전 라모네스 전장 등 다양한 PvP 콘텐츠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

또 올 여름에는 검은사막 콘솔은 북미/유럽 지역에 X박스 서비스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