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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일 밤 11시 22분 오는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후보에 이재준 전 경기도의원을 최종 확정했다.
더불어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에 최종 선정된 이재준 후보는 “세분(김영환·김유임·박윤희 예비후보)이 추진했던 정책 중 좋은 정책은 포용해서 시민들이 원하는 개혁정치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정치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성 고양시장을 컷오프 시킨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은 “신의 한수를 둔 이재준 후보의 경선전략이 다른 경선후보들을 압도했다”며 “고양시장 후보에 최종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앞으로 함께 경쟁했던 원 팀 후보 세분과 끝까지 함께하시길 바라며 이제 더불어 민주당 후보에 최종 선정된 만큼 신의 한수에 동원된 적폐 세력들과는 반드시 거리를 두고 본선에선 오직 고양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목표로 다른 정당 후보들과 공정하게 경쟁하시기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양시 정가에선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의 최종 경선 승리와 관련해 컷오프 된 최성 고양시장을 지지하는 권리당원들의 표심을 흡수한 것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하며 “신의 한수인 노이즈 마케팅이 통했다”는 분위기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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