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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오는 5월 30일까지 성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18 뇌졸중 클린교실을 운영한다.

성주군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뇌 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졸중 전조증상과 응급처치교육 등 뇌졸중 예방관리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기본적인 동작훈련, 매트 기능훈련과 더불어 폼 롤러와 세라밴드 등 다양한 보조기구를 이용한 근력증강운동도 진행된다.

김상수 대구보건대학교수는 “정상적인 보행형태 교육과 휠체어 및 보조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성주보건소관계자는 “뇌졸중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들의 참여를 통하여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운동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증진으로 뇌졸중 발생과 합병증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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