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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감염병 예방 손 씻기 체험 행사(캠페인 전개) 모습. (평택시송탄보건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와 PMC박병원은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뷰 박스를 이용한 손 씻기 체험을 2일부터 4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손 씻기를 잘한 시민들에게는 상품으로 살균 비누 및 세정제 등을 지급하는 등 감염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의료관련 감염병, 기침예절의 중요성, 수인성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을 지루하지 않도록 다채롭게 계획, 홍보하고 있다.

PMC박병원은 지난 2016년 9월에 병원 내 감염관리실을 설치하고 감염 관리위원 11명을 두고 의료관련 및 지역사회 감염병 관리에 선도적 역할인 손 씻기 캠페인을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전개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단체 생활하는 병원 내 환자들에게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습관 형성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손을 통해 옮기는 세균과 바이러스는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50~70% 예방 할 수 있고 안구감염 및 피부질환, 기생충 감염까지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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