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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경북=NSP통신) 김덕엽 기자 = 경북 성주군(군수 김항곤)이 2일 주간 금연클리닉 이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주군의 야간 금연클리닉은 주간과 동일하게 금연 전문상담사의 개인별 맞춤형 금연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의 기본 검사를 비롯해 금연보조제, 금연 행동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으로 금연 성공을 적극 도운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주간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이 이번 야간 금연클리닉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지원서비스를 받아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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