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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이광용 기자 = 대전광역시가 이달 말까지 시인성이 뛰어난 노면 색깔 유도선(Color Lane)을 설치 운영한다.
시는 계룡지하차도 외 5곳에 퇴색된 노면 색깔 유도선을 재도색하고 삼천지하차도 외 8곳에 추가로 노면 색깔 유도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운영혼란을 초래하는 구간 도로를 처음 지나는 운전자나 초보운전자도 쉽게 주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이 조성돼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양승찬 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시인성 제고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도색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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