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천둔치에서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장비 일제 무상점검과 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천둔치에서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장비 일제 무상점검과 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장비 점검은 본격적인 방역소독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방역실시 전에 장비와 시설을 면밀히 점검해 취약지역 방역소독뿐만 아니라 모기등 유해해충의 서식지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와 읍면동 보유장비인 차량용과 휴대용 연막기, 분무기 등 방역소독기 일제점검 및 수리를 실시했다.

방역요원에게 방역소독 장비사용 방법과 약품사용과 주의사항, 방역지리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인한 현장사용 어플리케이션 설치 등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방역 준비를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유충 구제 조기실시와 성충방역으로 각종 모기 매개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함으로써 시민의 건강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