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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경주 인터넷언론 ‘G타임즈’ 제소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8-04-18 15:11 KRD2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6.13 경주시장 선거 #자유한국당 경선

언론중재위원회 판단 결과 상응한 법적 조치 예고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주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주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경주지역 인터넷언론인 ‘G타임즈’를 언론중재위원회와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

주낙영 예비후보 측은"지난 14일 경주타임즈의 보도기사가 주 예비후보의 처가측 재산분할 과정에서 일어난 부동산 거래를 보도하면서 주 예비후보에게 반론의 기회를 주지 않고 일방적인 편파보도를 한 것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 예비후보는 “친족간의 정상적인 부동산 거래와 세금 납부 사실을 마치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거래하고 세금을 탈루한 것처럼 보도했다”고 제소 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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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G타임즈의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정상적인 부동산 거래를 했고, 부동산 거래에서 발생한 세금은 적법 절차를 거쳐 정상적으로 납부했으며 부동산 투기를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G타임즈는 취재 과정에서 반론권이 보장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기사에 대한 반론기회조차 주지 않은 편파보도를 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주낙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처가쪽 재산과 관련해 오래 전에 일어난 일련의 일에 대해 마치 예후보자가 영향력을 행사해 부당 이익을 취한 것처럼 호도해 예후보자의 명예를 실추시켰을 뿐 아니라 서울에 아파트를 중복소유하고 있다는 등 여러 가지 허위사실을 보도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주 예비후보는 “제가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선거에 출마한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한 것은 선거운동을 방해하기 위한 의도”라고 주장했다.

또 “G타임즈의 기사가 현재 SNS를 통해 경주시민들에게 유포돼 저의 선거운동에도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언론중재위원회 등의 판단이 나오는 대로 그에 상응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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