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예림당 (036000)의 1분기 매출액은 1919억원(+25.5% YoY), 영업이익 287억원(+71.8% YoY) 으로 전망된다.
전체 매출액의 90.9%(2017년 기준)를 차지하는 관계사 티웨이항공(직접지분율 11.95%, 간접지분율 56.20%)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노선들의 수요 성장세(1분기 전 공항 기준 일본 +19.9%, 동남아시아 +22.8%)에 힘입어 티웨이항공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선 L/F(탑승률)과 Yield(운임)는 각각 6.7%p, 4.6% 상승하면서 이익률 개선도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 7935억원(+23.3%), 영업이익 758억원(+60.1%)으로 전망된다.
기재 확대와 견조한 항공 수요로 국제선 RPK(유상여객킬로미터)는 전년대비 18.4% 성장하는 가운데 Yield는 9.4%p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 기준 항공기는 24대(+26.3%)로 5대의 추가 도입(4대 순증)이 예정되어 있다.
조용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여객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견조한 여객 수요 성장세는 올해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국내 LCC 중에서 2번째로 높은 국제선 여객 성장세(1분기 기준 +45.0% vs LCC 평균 +31.5%)와 하반기에 예정된 티웨이항공의 상장이 부각된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