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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NCT 한국 빠른 성장 · 중국 데뷔 중요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4-09 07:07 KRD7
#에스엠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에스엠(041510)의 1분기 예상 매출액·영업이익은 1204억원(+77% YoY)·110억원(+800%)으로 컨센서스(184억원)를 하회할 것이다.

1분기 콘서트 관객 수가 112만명이 아닌 62만명 반영되는데 지난해 4분기 진행했던 동방신기 50만명이 이미 작년 4분기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일본 콘서트 관객 수가 127만명이 반영됐음에도 SM Japan의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219억원·-4억원을 기록한 것인데 IFRS 15 도입으로 발생 기준 회계에 따라 선 반영되었던 팬클럽 등의 매출이 차감됐고 동방신기의 컴백 콘서트 원가율이 높았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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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의 일본 팬클럽 매출 비중은 15~20%, 회원 수는 45만명, 동방신기 기준 연회비는 4000엔(입회비 1000엔 포함)이다.

C&C의 광고부문은 비수기 + 평창올림픽 영향으로 BEP 내외가 예상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SM의 주요 아티스트는 동방신기와 EXO이나 2019년부터 EXO의 원가율도 상향된다”며 “그렇기에 NCT 한국의 빠른 성장과 연내 데뷔(한한령 해소 시)로 예상되는 NCT 차이나(가칭)의 성장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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