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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택배 임태식 택배사업 본부장은 “늦었지만 국토부의 택배법안 발의를 위한 TF팀 구성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임태식 택배사업 본부장은 “과거에는 물류부문에서 택배가 차지하는 부문이 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2000년 이후 본격적인 소량 다품종 생산 시대를 맞으면서 택배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한진택배도 지금은 택배부문의 매출이 물류의 다른 부문 매출을 능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택배는 2010년 1억5000만 박스 택배화물 처리에 357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택배 화물차량은 136대가 부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임 본부장은 “한진택배 2011년 매출목표가 4000억원으로 2010년보다 427억원 증가했다”면서 “이는 최소로 잡아도 현재의 기점에서 택배 화물차량 300대가 부족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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