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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 무법자 모드 추가…필드서 유저간 전투 가능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4-06 14: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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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이상 장비 획득 확대…신규 반려동물 2종, 영지 내 신규 조경물 6종 추가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필드 PvP(플레이어간 대결)가 가능한 무법자 모드를 추가했다. 또 비밀의 만물상 파트리지오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했다.

이번에 추가된 무법자 모드는 40레벨 이상의 유저 간 대전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모드는 심야시간(22~24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활성화한 상태의 유저 간에만 전투가 가능하다.

원작에도 존재하는 비밀의 만물상 파트리지오 시스템도 업데이트 했다. 파트리지오를 만나 행동력을 사용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또 주요 장비를 얻는 샤카투 상점에서 낮은 등급의 아이템이 나올 경우 스택이 쌓이도록 개선했다. 일정 횟수의 스택이 쌓이면 무조건으로 전설급 이상의 장비를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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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인기 콘텐츠인 반려동물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귀여운 사막여우와 토끼를 닮은 차피챱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지 내 시스템 개선과 마녀의 솥, 빵 굽는 화덕 등 6종의 신규 조경물이 추가됐다.

펄어비스 함영철 사업실장은 “업데이트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라며 “유저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 후 현재까지 앱스토어 1위, 플레이스토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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