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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국내의 한 대형 전기로 업체에 집진기 개선 도출 프로젝트를 새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앞서 최근 중소형 집진기 제작전문업체인 BMI코리아와 MOU를 맺고 산업용 집진기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올스웰은 “자사 보유의 산업공기기술을 적극 활용해 집진기 시스템의 용량을 최적화함으로써 집진기 시장에서 기존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업체는 발생원부터 배출구까지의 전체적인 물질과 에너지관계를 명확히 산출한 결과를 통한 덕트의 구조와 사이즈 변경만으로도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불필요한 설비의 과잉 투자나 에너지의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의 장치 중심의 설계 방식이 아닌 공기 유동을 기초로 한 산업공기기술만의 차별성으로 집진기의 용량적 측면에서는 30% 에너지 사용량에서도 30%이상의 절감 효과가 있어 높은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스웰은 최근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산업현장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대한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산업공기기술의 시장 확대 흐름이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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