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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및 그린오너 등 참여단체 1000여 명은 화성시 공원 환경정화 및 벽화그리기 등 봄맞이 준비를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경기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오는 9일부터 5월 말까지 2018년 그린오너 위촉단체와 함께 화성시 공원 환경정화 및 벽화그리기 등 봄맞이 준비를 한다.

2018년도 그린오너 참여단체는 지역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 49개 단체 1000여 명이 참가하고 있다.

그린오너는 화성도시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 화성시 지역단체와 교육기관,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를 통해 화성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을 위촉받아 관리를 하는 제도다.

공사는 화성시 공원 이용객을 위해 공원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수경시설 운영을 통해 봄 맞이 이용객의 편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7일부터 동탄 센트럴파크 수경시설 가동을 시작으로 5월 1일부터 50개소의 화성시 공원 내 수경시설 운영을 위한 준비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그린오너로 위촉된 단체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화성시 공원 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리오너로 위촉된 삼성전자(동탄 메모리사업부) 봉사단체와 화성도시공사 임직원은 민관이 함께 공원 벽화그리기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공사 관계자는 “봄맞이 나들이 이용객을 위해 동탄 센트럴파크 수경을 오는 7일부터 운영하며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청소를 통해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의 기업으로 구성된 그린오너 단체의 공원 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공사와 함께 벽화그리기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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