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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제이준코스메틱(025620) 은 지난 3월 30일 월 4천만장 생산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마스크팩 준공식을 진행했다.

최대 월 6천만장 까지 생산이 가능한 신공장은 제품불량률 최소화를 통해 생산 원가 절감이 예상된다.

신공장은 안정화 작업을 거쳐 올해 상 반기 내로 가동률 100%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공장 준공식과 함께 신제품 ‘허니듀 마스크팩’ 3종을 런칭했는데 언론에 따르면 신제품의 누적 주문량은 5천만장을 넘어섰으며 금액 환산시 35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효과는 2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분기 기초화장품이 포함된 추가적인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적은 꾸준히 우상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215 억원(YoY +70.8%), 554억원(YoY +148.4%, OPM 25.0%)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중국 사드 보복 영향과 생산공장 이전에 따른 일시적 가동 중단 등 일회성 이슈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일회성 이슈가 없을 전망인 가운데 신공장 가동 및 신제품 판매 호조 그리고 채널 및 지역 다변화 본격화에 따른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제이준코스메틱은 기 확보한 중국 오프라인 매장 수가 1만300여점으로 연말까지 2만점까지 확대될 예정이고 면세점 등 국내 판매 채널 확대, 드류 베리모어와의 브랜드 콜라보 제품 출시에 따른 북미 시장 공략 본격화가 진행 중인 만큼 올해는 제이준코스 메틱 실적 재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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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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