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GS(078930)의 1분기 영업이익은 5289억원(QoQ -2%, YoY -18%)으로 컨센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GS리테일이 극비수기에 진입함에도 불구하고 GS칼텍스와 발전자회사인 EPS, 파워, E&R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칼텍스 영업이익은 4403억원(QoQ -30%, YoY -25%)으로 예상된다.
CDU 12만b/d 등 주요설비의 정기보수가 약 45일 간 진행됨에 따라 물량 감소효과가 발생했고 전분기에 발생한 재고평가관련 이익 제거로 정유부문 실적이 감소한 것이 감익의 주요인으로 예상된다.
반면 PX·윤활기유 마진 호조로 석유화학, 윤활기유 부문은 증익(각각 QoQ +18%/+17%)을 전망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5822억원(QoQ +10%, YoY +49%)으로 뚜렷한 개선이 전망된다.
GS칼텍스와 GS리테일이 실적 개선의 중심축이다. GS리테일은 전통적인 성수기 진입하며 큰 폭 개선(QoQ +124%)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GS칼텍스는 정제마진 초강세에 따라 영업이익 5928억원(QoQ +35%, YoY +182%)으로 큰 폭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정유부문 영업이익이 4424억원(QoQ +53%)으로 뚜렷한 개선세를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석유화학·윤활기유는 전분기와 유사한 업황에 따라 비슷한 이익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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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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