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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재경)가 28일 발신자가 확인되지 않는 휴대전화번호(010-8314-xxxx,이하 대포 폰)에 대해 선거 업무방해죄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

또 소상공인연합회 선관위는 오는 30일 선출하는 제2대 소상공인연합회장 선거에 투표권이 있는 정회원을 대상으로 해당 대포 폰으로 문자를 받은 회원들은 추가 증거자료 활용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선관위에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 선관위가 지명한 선거 업무방해죄 고발 전화번호에 본지의 취재기자가 확인을 요청하는 문자와 전화통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답변이 없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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