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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전경. (광명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가 4월 11일부터 17일까지(5일간) 대회의실에서 ‘2018년 컨설팅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2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종합감사는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청문감사담당관 감사팀에서 광명소방서 소방업무 전반에 대해 중점감사를 실시하며 부적절한 사항에 대한 시정 또는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종합감사 사항으로는 ▲조직운영의 투명·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 분야 ▲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예산회계·장비관리 분야 ▲재난현장 대응능력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재난대응·안전 분야 ▲도민안전 및 민원 불편해소를 위한 예방·민원처리 분야 등이다.

광명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의 각종 행정업무 처리와 관련해 불편했던 사항이나 위법, 부당하게 처리됐다고 생각되는 사실을 전화, 홈페이지, 방문 등을 통해 알려주면 사실여부를 확인해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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