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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시 동구(청장 김성환)가 학운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확보했다.
세부적으로 ▲학운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10억) ▲지원1동 영유아플라자 조성(5억) 등 2개 사업이다.
학운2구역은 조선대부속고와 동구청소년수련관 등이 위치해 청소년들의 통행이 잦지만 노후 건축물과 공·폐가가 밀집해 있고 도로시설이 열악해 사고 위험도가 높았다.
이번 교부세 확보로 도로, 주차장, 공원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지원1동 영유아플라자 조성 특별교부세 확보로 엄마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한 기반시설 마련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확보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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