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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예비후보)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이칠구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죽도·중앙·두호·환여동) 예비후보는 22일 “이번 선거는 '포항의 도심, 포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며 “22일부터 일주일간 정책 및 공약의 현장화·구체화를 위한 '영일만 미래100년을 향한 희망투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앞서 포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해 영일만 관광특구 조성을 통한 글로벌 해양관광 중심지 실현, 도심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일자리창출 및 도심경제 활력 실현, 다함께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이라는 3대 프로젝트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예비후보 “이번 희망투어를 통해 3대 프로젝트에 대한 일반 주민은 물론 지역의 각종 자생단체, 소상공인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들을 담아내어 정책 및 공약의 실현성과 구체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포항의 중심이었던 죽도·중앙·두호·환여동이 신도시 형성 등으로 언제부턴가 활력을 잃어가면서 포항의 경제마저 활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또 “3대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포항의 경제를 견인해나가는, 그야말로 포항의 심장이 되도록 하기 위해 이번 투어에서 이들 정책 및 공약들을 보다 구체화해 프로젝트별로 순차적으로 발표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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