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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국회의원 (왼쪽)과 배기철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 (배기철 후보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배기철(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정종섭 국회의원과 함께 상이군경회 동구지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상이군경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종섭 의원의 안보특강이 열렸다.

배기철 예비후보는 이날 “상이군경회 회원들은 조국수호와 자유민주주의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이라며 “이분들의 희생정신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구는 보훈병원도 부족하고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가 충분치 못하며, 상이군경회 회원들에 대한 의료복지와 주택지원정책에 대한 법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배기철 예비후보는 동구지역 향우회와 연합회 등 민간단체로부터 공식적인 지지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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