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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피부미용 의료기기 강자 · 올해 뷰티 디바이스 주목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22 07:44 KRD7
#클래시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클래시스 (214150) 는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스팩 (SPAC)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사업영역은 병원용 의료기기 브랜드인 ‘클래시스’, 에스테틱샵용의 ‘클루덤’, 개인용 화장품 및 뷰티 디바이스인 ‘스케덤’ 등으로 구분된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 매출 비중은 클래시스 63.5%, 클루덤 8.9%, 스케덤 2%, 의료기기 소모품 25.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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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클래시스’는 병원을 타겟으로 판매하는 고부가가치 제품군이며 세부 제품으로는 ‘울트라포머Ⅲ, 사이저, 클라투’ 등이 있다.

‘클루덤’은 해외 에스테틱샵 시장 공략을 위한 브랜드로서 2016년에 론칭했고 ‘울핏, 리핏, 쿨포디, 아쿠아퓨어’ 등의 제품들이 있다.

‘스케덤’에는 ‘리프팅패치, 물광쿠션, 커버쿠션, 터치웨이브’ 등이 있다.

클래시스의 체크포인트는 세 가지이다. 실적 고성장 추세 유지, 신제품 개발 능력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 가능성,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 개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주력 제품 성장과 국내 시장 확대 영향으로 2015년 이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41.5%, 63.7% 성장 중이다.

또한 HIFU 기술 기반의 주력제품과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글로벌 60개국에 진출한 네트워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김철영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5000억원 수준으로 개화되기 시작한 국내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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